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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플러스 이슈

미국 22년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선언(+조 바이든 대통령)

by 바루다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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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렸던것이 얼마전 같은데 벌써 꽤 많은 시일이 지났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도쿄 하계올림픽이 사상 초유의 사태로 연기가 되면서 21년 금년도에 진행이 되었는데요.

22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동계 올림픽은 예정대로 진행 된다고 합니다.

 

우리 정부는 22년 중국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종전선언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 이벤트의 무대로 활용할 구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구상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합니다.

 

바로 미국이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적 보이콧을 공식적으로 선언한것 입니다.

이는 최근 중국의 인권 상황을 문제 삼아 이러한 행보를 보였다고 합니다. 

미국이 중국의 인권 상황을 문제삼은 상황으로는 중국의 지속적인 종족 학살 및 반인도적 범죄, 기타 인권 유린 등을 문제로 삼았다고 합니다.

 

미국 외에도 뉴질랜드가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 선언을 하였고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이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중이며 독일은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동참할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은 운동선수들에게는 꿈의 무대이자 4년간의 혹독한 수련을 통해 참가를 하는 만큼 선수들의 개인적인 불리한 사항을 적용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확실한것은 미국을 비롯하여 외교적 보이콧 선언 국가들이 선수단까지 보이콧을 하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선수단 파견은 문제 없이 진행하여 올림픽에 참석은 하지만 미국의 공무 대표단이 참석하지 않는다는 뜻 입니다.

미국은 외교사절단을 보내지 않음으로서 국가적으로는 22년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뜻을 명확히 밝히는 행보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지난 7일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다른 나라의 외교적 결정에 우리 외교부가 언급할 사항은 없다면서도 우리 정부는 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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