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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6

취업 4년만에 "수도권 내집 마련" 했던 경험(+아파트 구매) 26살 4학년 2학기 겨울방학 졸업을 앞두고 첫 직장에 출근을 하고 4년만인 30살에 수도권에 내이름으로 아파트를 구매했던 경험을 이야기 해볼까 해요. 언제부터인가 내집마련은 마치 상상속의 동물처럼 도전해보기도 전에 포기하게 만드는 아우라가 있었어요. 처음 직장을 다닐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신나서 돈을 썼던것 같아요. 대학생활 내내 직장을 다니는 것이 꿈이었고 또 좋은 직장을 다니고 싶다라는 생각과 함께 빠르게 아무곳이나 붙어서 다녔으면 좋겠다. 하는 조급함이 항상 있었던 것 같아요. 다행히도 어렸을때부터 가계부를 쓰던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첫 월급을 신나게 탕진하고 나니 허무함이 몰려왔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월급관리를 해보자 하고 다짐했던 기억이 납니다. 무작정 안쓰고 모으기엔 너무 힘들고 지치기도 하.. 2021. 11. 8.
애드센스 노하우 전자책 집필 이후(+마케팅, 강의준비) 디지털노마드로 유명한 유튜버분들이나 퍼스널브랜딩으로 유명한 유튜버 분들의 영상을 보면 같은 주제로 어떻게 영상이 계속 나올수 있을까? 하고 참 신기했던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게 되었고 왠지 모르게 열의가 불타올라 잠깐 열심히 했다가 어떻게 진행을 해야할지 또 몇일이 지나고 나니 더이상 포스팅을 할 거리가 없었어요. 그렇게 포기 하고 말았었어요. 디지털노마드는 천재들이나 하는 것이다. 이미 굉장히 성장한 사람들만 초반에 시장을 선점한 선두주자들의 전유물이라고만 생각했던것 같아요. 그렇게 포기하고 그냥 직장만 다니면서 주말에는 낮잠자고 TV나 보다가 주말을 보내면서 월요일 아침이 되면 다시 짜증이 몰려오곤 했어요. 무언가 공허했었어요. 이 공허함을 채울수 있는 무언가를 해보자 해.. 2021. 11. 7.
크몽 첫 전자책 발매 후 기사에 광고 달리다.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던 전자책 만들어서 판매해보기가 있었습니다. 8월쯤 첫 전자책을 완성하여 크몽에 심사를 신청했고 2번의 반려를 통해 등록을 성공 했었습니다. 한번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처음 등록을 해보았기 때문에 기준점이 없어서 반려를 당한것 같았어요. 덕분에 크몽에 전자책을 판매 신청을 할 시 어떻게 해야 한번에 성공하는지 가이드에 대해서 확실히 알게된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글, 워드로 작업을 하고 글씨 폰트는 맑은 고딕으로 12포인트로 작성 합니다. 줄간격은 160%로 설정하여 표지 및 목차를 제외한 순수 본문의 페이지 수가 20페이지 이상으로 맞추었을때 바로 합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심사기간은 토요일 저녁에 신청했을때 그 다음주 금요일 오후 2시경 승인메시지가 온것으.. 2021. 10. 22.
사회초년생의 가계부 프로젝트 #2 (+코인) 1. 투자 아무나 못하는 거 아니야? 1) 코인 최근 주식 광풍에 이어서 바톤 터치를 하고 더욱 빠르게 달렸던 코인 광풍 요즘 같이 부동산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세상에서 어쩌면 한줄기 빛과도 같았던 코인버스 모두가 하는데 나만 안하는 것 같은 뒤처지는 기분과 마치 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 show me the money 치트키를 등록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젠 코인을 안하면 안될것 같았고 당연하게 나 또한 코인 광풍에 뒤늦게나마 탑승하여 원금의 3배나 벌고 나온 뉴스에나 나올법한 성투를 했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그져 데이터일뿐인 가상의 화폐에 힘들게 모은 나의 돈을 맡긴다는건 너무나도 불안했다. 주변에서 적게는 몇십만에서 많게는 몇천만원까지 전투적으로 투자를 하는 와중에 나는 크다면 크지만.. 2021.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