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조용히 치뤄진 국내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각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의 시상식인 국내 최대 종합예술 시상식 월드스타대상 시상식이 열린 것인데요.
일산 빛마루방송센터에서 개최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아쉽게도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는 관계로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고 하며 방역 지침에 따라 입구부터 방역게이트를 설치하여 통과해야 들어갈수 있도록 하였고 인원은 최소인원인 49명만 입장 후 나머지 인원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 되었다고 합니다.
국내의 최대의 시상식답게 권위 있는 시상식이지만 아주 모범적인 시상식의 좋은 선례라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수상을 했지만 대표적으로 영화배우 분야는 정준호님, 드라마는 김병기님, 가수 부분 진성, 뮤지컬 분야는 박해미등이 수상을 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시상식이 더욱 빛났던 이유는 방송문화예술공헌 대상으로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30년 넘게 이끌어오고 있는 mc송해선생님이 수상을 한 것인데요.
나이90이 훨씬 넘으신 연세에도 여전히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오고 있는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어쩌면 대한민국 연예계의 산증인으로서 항상 겸손한 그분의 행동에 대단하다 라는 말밖에는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당연히 받아야할 상이지만 21년도 대상을 받아 이번 시상식이 더욱 빛나는것 같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송해선생님이 전국노래자랑 mc후임자를 찾아야겠다고 발언하여 너무 슬프지만 언제나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전국~~ 노래자랑을 외치는 송해선생님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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