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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 직장인의 투잡일기 (수익파이프라인 만들기)

수익형 블로그 운영시 저품질 오는 행동들

by 바루다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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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애드센스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에 네이버 블로그가 있는 것처럼 애드센스를 달수 있는 수익형 블로그인 티스토리 역시 다음이라는 포털의 하위 개념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음에서 최적화 블로그가 되는것 또한 애드센스를 승인 받는것 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저품질을 받지 않는 것 입니다.

아무리 수익이 많이 창출되는 블로그라 하더라도 다음에서 저품질을 받게 된다면 하루 1000명씩 들어오던 조회수가 한순간에 1000명 -> 100명 -> 10명 -> 1명 -> 0명으로 조회수가 점점 떨어지다가 아예 안들어오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 합니다.

이때 보통 엄청난 멘붕이 오게 되고 보통 이단계에서 모든걸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2차 도메인을 만들어서 문제점을 돌파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역시 다음에서 햅번을 받게 되면 애드센스 계정 자체가 쓸모없어져 버리게 됩니다.

 

두번째 돌파구로는 구글 상위노출을 노리는 것입니다.

구글에서는 최소 1000자 이상의 글을 꾸준히 올리면서 좋은 글 즉 양질의 글을 지속적으로 올려야지 상위노출이 가능해집니다. 블로그가 저품질을 받더라도 구글에서 상위 노출이 된다면 이와 상관없이 구글을 통해 많은 트래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한번 상위 노출이 되면 그 순위가 잘 바뀌지 않는다는 단단한 블로그로 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상위 노출을 하기 위해서는 이렇다할 방법도 없고 정말 오랜기간 꾸준히 노력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보통 다음 저품질을 받게 되면 그 블로그를 버리고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거나 포기하거나 둘중의 하나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과연 저품질은 왜 오는 걸까요? 많은 질문을 보았지만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왜 내가 저품질을 받았는지 이유를 모른다는 것이지요.

이유를 모르고 당하니 정말 억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급하게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도 속시원한 답변을 주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환장할 노릇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테스트하며 저품질이 걸리는 케이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 기존 블로그의 글을 복사 하여 붙여넣기 한다. 

  - 예전에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두개를 한번에 운영한 적 있습니다. 블로그를 한번에 운영하다보니 네이에 올린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티스토리에 올리곤 했었습니다. 이때에 저품질이 온 경험이 있습니다.

 

둘째 : 포스팅 작성 후 제목 또는 내용을 수정 한다.

  - 이런것으로도 저품질이 걸린다는건 아주 나중에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때에는 정말 멘붕의 늪에서 빠져나오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잘하고 싶은 마음에 또는 더 좋은 글을 제공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수정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의 품질 관리는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AI가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셋째 : 광고 클릭을 유도한다.

  - 이 경우는 직접 해본적은 없지만 블로그를 공부하며 알게 된 사실 입니다. 간혹 블로그를 탐방을 다니다 보면 광고 있는 부분에 화살표로 광고를 유도한다거나 광고를 누르게끔 유도하는 글등이 포스팅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저품질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넷째 : 자신의 광고를 반복하여 클릭한다.

  - 이 경우는 사실 다음에서 저품질을 받기 보다는 애드센스 자체에서 광고가 일정기간 중단되거나 최악의 상황에서는 애드센스 승인이 취소되는 일이 발생 할 수 있는 경우 입니다. 물론 실수로 자신의 블로그를 검색하여 어떻게 나오고 있는지 확인 하는 과정에서 한번정도는 광고를 누를 수도 있지만 왠만하면 자신의 광고를 자신이 누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다섯째 : 저작권 문제

  - 저작권에 민감한 문제를 다룬다거나 악의적인 글을 반복하여 포스팅 한다면 분명히 문제가 될것 입니다. 또한 이를 문제 삼는다면 무조건 저품질에 걸리게 되오니 조심해야 합니다.

사진도 함부로 쓰기보다는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사용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고 연애인을 포스팅 하고 싶다면 해당 연예인의 개인 sns 채널의 사진을 캡처하는 것도 방법 입니다.

 

여섯째 : 금지 키워드를 포스팅한다.

  - 금지된 키워드라기보다는 포털사이트 자체에서 안좋아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도박, 성매매, 보험, 주식 등등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유해한 정보를 줄 수 있는 키워드는 시한폭탄 같은 키워드이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곱번째 : 쿠팡 파트너스를 연동 한다.

  - 페이스북을 보다보면 웃긴 페이지 또는 가십성 글로 순간 궁금중을 유발하는 페이지 등이 많이 있습니다.

이때 클릭해서 들어가면 사진을 보기 위해서는 마구잡이로 뜨는 쿠팡광고를 off하다보면 결국엔 쿠팡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이경우에는 100% 저품질을 받게 되지만 아무래도 이런 페이지 운영자는 일부로 따로 이런식으로 운영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블로그는 언젠간 조회수가 떨어질것이고 롱런 할수 없을 것입니다.

블로그는 웹상에 집을 짓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집을 지을때에는 기초공사부터 천천히 해야합니다.

편법보다는 안정성 있게 정석적으로 블로그를 키우는 것이 결국 온라인에서 월세를 받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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