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바닐라 루시로 데뷔 했던 가수 배다해가 오랜만에 기쁜소식을 알려왔습니다.
바로 결혼발표를 한것인데요.
예비남편은 2004년도에 데뷔한 페퍼톤스의 멤버 이장원 이라고 합니다.
한편 배다해는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2014년 남자의 자격에서 성악멤버로 출연하며 남다른 발성과 노래 실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사실이 있습니다.
그 이후 배다해는 가수로서의 앨범 활동보다는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작품으로는 대중에게도 많이 알려진 셜록홈즈와 벽을 뚫는 남자, 모차르트 그리고 최근에는 메리셀리에서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남자의 자격에서 배다해가 성악실력을 뽐내던것이 벌써 근 11년이나 지났다니 참 세월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방송에서는 아쉽게도 많이 보지 못했지만 뮤지컬 배우로서 커리어를 탄탄하게 쌓아가는 배다해 님을 보며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보이던 배다해가 벌써 올해 39세로 남편이 될 이장원은 41세라고 합니다.
올해 초에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아무래도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을 서두르는 느낌도 없잖아 있기는 합니다만 시간을 초월하여 두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은것으로도 참 예쁘고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사람은 올해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는데요.
배다해는 가을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부디 11월 전에 코로나 시국이 많이 잠잠해져서 두사람의 행복한 결혼식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이다해는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고 예비남편 이장원은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으로 알려져 엘리트 부부라는 별칭도 있을정도로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소식으로 돌아온 배다해님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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