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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이슈

한국드라마 다시 한번 세계를 제패하다.(+넷플릭스 지옥)

by 바루다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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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넷플릭스 한것 같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의 신작 지옥이 오징어 게임에 이어서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개봉 6일만에 전세계 1위로 등극하였다면, 지옥은 이 기록을 압도적인 시간차로 넘어선것인데요.

바로 개봉 1일만에 전세계 1위를 달성 한 것입니다.

 

말그대로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전세계에 지옥의 문을 열어버린 것인데요.

이로서 한국 드라마는 전세계들에게 믿고 보는 드라마 라는 인식이 생긴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전세계에 흥행 돌풍을 이끌어온 오징어 게임은 현재 94개국에서 1위를 달성중이며 지옥은 현재는 24개국에서 1위를 달성 중이라고 합니다.

최단시간 1위 달성이라는 기록을 갱신하였으니 94개국을 넘어서는 더 많은 국가에서 1위를 달성할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옥은 종교와 신념, 죄와 정의를 묻는 묵직한 메시지의 드라마인데요. 드라마의 대사중 가장 기옥에 남는 대사는 "너희는 더욱 정의로워야 한다." 입니다.

과연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는 드라마 인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배우 유아인의 신들린 연기는 더욱 드라마에 몰입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배우의 연기는 눈빛에서 완성된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옥은 종교와 인간의 신념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괴수 판타지라는 형식에 녹인 종교 판타지로서 새로운 장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웹툰이 원작이며 부산행의 감독 연상호 감독이 연출 하였다고 합니다.

연상호 감독은 21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 통화에서 많은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면서도 놀라운 결과라는 답변을 하였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전세계 1위는 지옥, 2위는 오징어게임에 이어 kbs의 퓨전사극 연모가 9위를 달성하며 k드라마가 미드의 아성을 가뿐히 넘는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일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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