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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이슈

2AM 7년만에 완전체로 컴백 14년차 팀워크 과시한다.(+대한 외국인 출연)

by 바루다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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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데뷔한 그룹으로 죽어도 못보내~ 어떻게 널 보내~ 로 모두의 심금을 울렸던 JYP엔터테인먼트의 원조격인 서바이벌 데뷔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2am 이 7년만에 완전체로 전격 컴백을 했다고 합니다.

 

7년만에 미니앨범 Ballad 21 F/W를 발표한것인데요. 이번 앨범에서는 특이하게 타이틀곡이 2가지 라고 합니다.

2am을 낳아주었다고 표현하는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님과, 2am을 길러주었다고 표현하는 작곡가 (현 하이브 수장) 방시혁님의 각각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한것인데요. 

박진영의 잘 가라니, 방시혁의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등 2곡 입니다.

이에 mc인 김용만님은 2am을 만든 두 수장인 박진영과 방시혁의 트레이닝의 차이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슬옹님은 박진영 대표님은 가수로서 성공적인 활동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가수로서의 경험을 주로 트레이닝 해주고 방시혁은 아티스트의 해석에 전적으로 맡기는 편이라고 답했습니다. 

 

두 수장 모두 세계적인 그룹을 키워낸 엔터테인먼트계의 거장으로서 누구의 방식이 맞느냐보다는 색깔이 확고히 다른 스타일인듯 합니다.

 

2am은 2pm의 형제 그룹으로서 2am은 발라드, 2pm은 댄스곡 위주의 컨셉으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컴백을 하기 전에는 2am의 리더 조권님은 솔로 가수 활동과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JYP식의 창법인 공기반 소리반 창법을 구사했다면 그것은 옛말 지금은 뒷머리를 잡아 올리는 창법을 구사한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 하였습니다.

 

2am은 데뷔때부터 김창민님이 군필로 알려지며 군필돌이 포함된 아이돌 그룹이라고도 알려졌었는데 어느새 모든 멤버가 군필인 그룹이 되었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다고 느끼는 부분입니다.

 

사실 2am의 소속사는 현재 모두 다른 상황인데요.

이에 각 회사가 2am 활동을 위해 계약을 할때 2am의 활동을 최우선으로 한다. 라는 조항을 넣어 14년차 팀워크를 과시했다고 합니다.

 

이젠 추억의 그룹이 되어버린 2am 아직까지도 현역으로서 멋진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오는 만큼 추억을 소환하여 오랜시간 롱런 하여 소속사가 다르더라도 팀을 유지하는 사례가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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