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하기1 취업 4년만에 "수도권 내집 마련" 했던 경험(+아파트 구매) 26살 4학년 2학기 겨울방학 졸업을 앞두고 첫 직장에 출근을 하고 4년만인 30살에 수도권에 내이름으로 아파트를 구매했던 경험을 이야기 해볼까 해요. 언제부터인가 내집마련은 마치 상상속의 동물처럼 도전해보기도 전에 포기하게 만드는 아우라가 있었어요. 처음 직장을 다닐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신나서 돈을 썼던것 같아요. 대학생활 내내 직장을 다니는 것이 꿈이었고 또 좋은 직장을 다니고 싶다라는 생각과 함께 빠르게 아무곳이나 붙어서 다녔으면 좋겠다. 하는 조급함이 항상 있었던 것 같아요. 다행히도 어렸을때부터 가계부를 쓰던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첫 월급을 신나게 탕진하고 나니 허무함이 몰려왔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월급관리를 해보자 하고 다짐했던 기억이 납니다. 무작정 안쓰고 모으기엔 너무 힘들고 지치기도 하.. 2021.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