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을 넘어 해방이 된지 불과 5년만에 같은 민족끼리 전쟁을 하는 비극 6.25 전쟁을 겪으면서 아직까지도 휴전상태가 유지되며 이산가족의 슬픔은 현재진행형인데요.
그렇게 아픔을 겪고 70~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도 지금처럼 해외를 마음대로 왔다갔다 하는게 불가했다고 합니다.
참 신기한 일이라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현재로서는 19년 12월 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하여 해외로 나가는게 다시 불가 해 졌지만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뽕에 취할 만한 기사가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여권파워가 세계 2위라는 점 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한국의 여권 점수는 190점 으로 세계 1위인 192점에 비해 2점이 낮은 2위 인데요. 이 점수의 의미는 별다른 비자 발급이 없이 3개월간 입국하여 체류가 가능한 국가의 수라고 합니다.
즉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국민이라면 세계 190개국에 비자발급이 없이 방문하여 3개월간의 체류가 가능한 것 입니다.
최근 미국의 CNN방송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제교류 전문업체인 헨리 앤드파트너스가 19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표한 여권지수에서 1위는 일본과 싱가포르 2위는 한국과 독일, 3위는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페인, 4위는 오스트리아, 덴마크, 5위는 프랑스, 아일랜드,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웨덴 이라고 하며 세계의 최 강대국이라고 할수 있는 세계의 경찰 미국은 의외의 점수인 7위에 머물렀고 해가지지 않는 나라 영국의 점수 역시 185점으로 7위 라고 합니다.
이어서 북한은 109위로 최 하위권을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60년대까지만 해도 북한에 비해서 대한민국이 상대적으로 더 못살았던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기적이라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선진국들인 핀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영국, 노르웨이 등같은 나라보다도 대한민국의 여권 파워가 훨씬 더 크다는 점이 참 기분좋은 사실 인것 같습니다.
한편 헨리앤드파트너스의 여권 지수 발표는 2006년 부터 처음으로 시작 했다고 합니다.
여권순위를 보며 대한민국의 위상이 세계에서 어떻게 보이고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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