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플러스 이슈

아프가니스탄 구출 미라클 작전 공정통제사 CCT 투입

by 바루다 2021. 8. 28.
반응형

 

어제 갑자기 뉴스에 공정통제사 CCT와 CCT의 활약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미라클 작전에 대해서 대서특필 되고 있어서 무슨일인지 찾아보았습니다.

뉴스를 찾아보던 중 국군의 활약에 전율이 흐르는듯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예능프로인 강철부대 프로가 있었습니다.

전역한 특수부대 출신들끼리의 부대간의 전투력 측정 및 경쟁을 하는 프로였는데 대한민국 국군에 이렇게 특수부대가 많은지는 처음 알게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출연하지 않은 특수부대가 있었는데요 바로 공정통제사 CCT 였습니다.

공정통제사는 많은 특수부대중의 특수부대라 불리우는 만큼 베일에 쌓여있고 전투력 뿐만 아니라 전쟁이나 작전에 참여시 제일 먼저 투입하고 제일 늦게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시에는 항공기와 특수부대가 잘 투입할 수 있도록 제일 먼저 적진에 투입하여 항공로를 열어주고 안전하게 특수부대가 투입할 수 있도록 주변을 정리해주는 역할까지 한다고 합니다.

또한 전투뿐만 아니라 구출작전 투입시 VIP의 위급상황을 고려하여 어느정도의 의료지식을 습득하고 있으며 해외작전 투입시 의사소통을 위해 외국어 능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전시에 관제탑에 민간 관제사가 없을시 CCT 부대원들이 바로 관제사 역할을 대신할정도로 관제능력도 함양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모든 3군의 특수부대가 하는 업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모두가 전투기와 비행기를 운전할수 있는 베테랑이라고 하니 정말 특수부대중의 특수부대라는 말이 허언이 아닌듯 합니다.

 

최근에 아프가니스탄에는 탈레반이 정부를 장악하여 현재 이시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탈출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있다고 하죠. 긴급한 상황에서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우리 국민들과 우리 정부기관에 고용되거나 관련 사업에 참여했던 현지인과 그 가족들을 모두 피신시키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특수부대를 투입하였는데요. 바로 미라클 작전 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비밀리에 작전이 진행되었고 모두를 국내로 구출하는데 성공하자 이제서야 그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사실 몇일전까지만 하더라도 영국의 한 외신 기자는 한국은 선진국의 반열에 올랐는데도 아프가니스탄에 이 사태를 모른척 한다는 비난조의 기사를 써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는데요. 이번에 우리 공정통제사 분들이 미라클 작전을 성공리에 끝내면서 전세계의 한국에 대한 위상이 하늘 높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일본은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며 투입하였기에 탈레반은 당연하다는 듯이 모두 막아내어 일본의 자위대 특수부대는 단 1명의 일본인 자국민조차 구출하지 못했다고 하죠.

이로서 전 세계적으로 일본은 한국에 안된다는것을 몸소 보여준 꼴이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몇해전 해군특수부대 UDT의 아덴만작전을 떠올리게 하는듯 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에도 참 자랑스러움과 벅찬마음이 한가득 입니다.

 

한편 공정통제사는 특수부대이면서 정원이 20명 정도 밖에 없다고 합니다. 교관급의 한명을 키워내는데 무려 12년이나 걸린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특수부대 인것 같습니다.

 

위험한 작전에 항상 투입되는 만큼 모두가 베일에 가려져 있어 더욱 신비함과 멋짐이 폭발하는 그분들이 있어서 오늘 저녁에도 맘편히 잘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모든 우리나라와 관계된 모든이들이 무사히 구출되어 한국은 절대 자국민과 한국에 도움을 준 당신들을 잊지 않는다! 라는 것을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