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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플러스 이슈

롯데 자이언트 송승준 선수 금지약물 소지72경기 출전 정지

by 바루다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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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시국이지만 야구팬들에게는 힐링의 기간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야구 정규리그 시즌 입니다.

금일 25일자로 롯데 자이언트의 팬분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롯데 자이언트의 베테랑 우완투수라고 할수 있는 송승준 선수가 금지약물 소지로 인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제제위원회로부터 정규리그 72경기 출전 금지 명령이 확정 된것인데요.

 

사실 이번에 적발이 된것은 아니지만 지난 17년 3월 성장호르몬중 하나인 아젠트로핀을 소지한것이 적발되어 프로리그 출전 금지 명령이 떨어졌었는데요.

아젠트로핀을 소지한 것만으로도 프로스포츠 도핑방지 규정 제 2조 6항을 위반한것으로 인식이 된다고 합니다.

 

프로야구 선수에게 시즌경기 72경기 출정 금지명령은 한해동안의 프로야구의 전체 경기의 50%를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운동선수로서 1년에 반을 경기를 뛰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 치명적인 일 일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21년 5월에 1차적으로 한국도핑방지위원회로 부터 72경기 출정금지 명령이 떨어졌었지만 롯데 송승준 선수의 억울하다는 항소위원회에서의 의견이 받아들여져 보류가 되었었는데 결국 한달만인 오늘 이전의 판결이 확정이 된것인데요.

 

송승준 선수는 롯데 자이언트의 플레잉 코치로 등록하여 구단 업무를 익히는등 사실상의 은퇴를 준비중이었으나 이번일로 1군, 2군 의 훈련에는 모두 동행하지 않고 구단업무에도 참가하지 않는것으로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소지를 했고 사용했는지는 자세히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철저한 증거확인을 통해 억울함이 없이 잘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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