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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플러스 이슈

기아차 모닝의 역사는 계속 된다.

by 바루다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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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기아차의 효자인 모닝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처음 기아차에서 모닝이 출시되었을때에는 작은차 라는 키워드로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대우차의 마티즈와 함께 국내 경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양대산맥이기도 했습니다.
대우차가 GM으로 넘어가면서 스파크로 변경이 되었고 모닝은 그대로 기아차의 효자 경차로 그 명성을 이어갔는데요
모닝의 1세대는 04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생산이 되었으며 저의 어머니의 첫 차도 모닝이었고 저의 첫 운전 연습 차량도 바로 모닝이었답니다 ㅎ
지금 보면 모닝은 참 작고 운전하기도 편한 차량이지만 처음 운전을 배울때에는 어찌나 커보이던지 운전면허를 취득한 고3 겨울방학때에는 처음으로 주차장에서 긁는 사고를 내었던 그리고 제 인생의 첫 구매한 차량도 바로 모닝이었던 만큼 모닝에 대한 저의 애착은 굉장히 강한듯 합니다.

현대의 전륜구동 플랫품을 공유하는 세크먼트 유럽형의 소형차를 컨셉으로 제작 되었고 유렵에는 모닝이 아닌 피칸토 라는 제품명으로 출시 되었다고 합니다.
해외 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논란을 딛고 광풍을 몰고 왔습니다. 마티즈가 독점하던 경차 내수시장을 양분하다가 결국엔 시장의 판을 바꾸어 버렸습니다.
무엇보다 큰 차이점이 마티즈는 800cc라는점 모닝은 마티즈와 동급에 비슷한 크기의 경차이면서 1000cc라는 배기량을 탑재 하였죠. 이점에서 결국엔 모닝의 승리로 끝나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론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그렇게 모닝은 이전 기아차의 판매량에서 5배까지 뛰어넘어서면서 기아차의 효자 차량으로 이름값을 널리 알립니다. 또한 기아차의 부흥기를 이끌었다고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담으로는 04년도 출시할때부터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다는 것과 1세대 모델이면서 abs를 장착하는 등 품질과 안전에도 상당히 신경을 썼다고 할수 있다.

11년도에 2세대로 교체가 되면서 4기통 대신에 3기통의 카파를 탑재 하였다. 마력수가 올라가면서 이전 모델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던 출력 논란을 단숨에 잠재웠다.
이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쳐서 3세대를 거치고 현재는 3세대에서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참 모닝도 차량이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첫차였던 모닝은 참 애증의 관계 입니다.

아무쪼록 모닝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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