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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플러스 이슈

k3 페이스리프트 되어 새출발 하다.

by 바루다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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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스테디 셀러이자 k라인의 막내급 현대차의 아반떼와 경쟁구도인 k3가 드디어 21년 4월 20일자로 페이스리프트 되어 출시 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94~21년 3월까지 긴 역사를 자랑하는 기아차 엠블럼이 새로운 형태로 바뀌어서 출시 되었다. 

엠블럼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차량의 전체적인 감성이 장난이 아니다. 소비자들의 호응 또한 굉장하다. 아무래도 형제 회사인 현대차의 디자인팀과 기아차의 디자인팀의 성과급 경쟁을 붙인게 아닌가 의심이 될정도이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면서 3세대에서의 k5의 디자인을 대거 수용하여 반영을 하였다. 로고는 기존과 같이 트렁크와 전면부에 부착이 된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전세계에서는 총량적으로 친환경 규제를 만족하는 하이브리드 라인임을 확정하였다. 기아차의 주력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으로 내세울 것이라 예상된다.
물론 아직 정확한 내용은 발표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k3 하이브리드는 22년도 쯤에 대중에 선보일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델이 현재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기반인지 3세대 풀체인지인지는 알려지지는 않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풀체인지는 아니고 부분적으로만 디지인 요소를 많이 가미하여 페이스리프트를 한 모델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비 전문가의 눈으로 보기엔 아예 새로운 풀체인지 차같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디자인 외부도 내부도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아쉬운 점으로는 이번 페이스리프트 버전에서는 디스플레이 오디오 옵션을 선택으로도 절대 넣지 못하도록 아예 제외 시켜버렸다. 때문에 화면을 넣고 싶다면 무조건 내비게이션 옵션을 장착해야만 한다.
아예 깡통으로 탈것이 아니라면 편의를 위해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는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k3는 자랑스럽게도 해외중 카자흐스탄이라는 나라에서는 경찰차로 애용되고 있다고 한다.
경찰차는 기본적으로 성능이 좋아야 범죄자를 추격할때에도 빛을 발하기 때문에 확실한 품질을 요한다. 

한가지 더 참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바로 어린이들의 우상이자 인기 만화 캐릭터인 또봇C의 모델이기도 하다.
또봇 만화의 14기에 제 1화에 보면 운전면허 시험장 차로도 출연하고 있다. 또한 14기에서의 18화 에서는 택시로도 등장하고 있다.

k3는 1세대부터 참 인기가 많은것 같다. 영화 마스터에서는 박장군이 범죄를 진행하면서 탑승하는 걸로 나왔던 차량이었다.

또한 모터쇼에도 출연을 한적이 있다. 레드불에서 주최하였던 모터쇼에서는 2세대를 개조한 k3차량이 나오기도 했다. 기존 차량에서 엔진 및 동력전달 장치를 완전히 분리 개조하여 스팅어에 탑재 되었던 엔진을 장착하여 6단 변속기를 사용하여 엄청난 발군의 성과를 내었다.

또한 기아 북미법인에서 광고로도 호응을 받았었고 여러해 동안 소식이 없다가 19년도 독일에서 다시 k3로 드리프트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많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기도 했다.

물론 나 자신도 k3를 타고 있는 사람으로서 k3는 가격대비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최고의 차량임을 확신한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 된 k3는 다시한번 k3를 타고 싶다 라는 생각을 들게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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