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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이슈

가족오락관의 영원한 mc 허참 별세(+간암)

by 바루다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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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국민 mc인 방송인 허참이 지난 22년 2월 1일 향년 72세로 별세 하였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대장에서 암으로 가는 선종이 발견되었다는 인터뷰와 함께 간 근처까지 다가갔었다고 말을 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선종이 암으로 발전 간으로 전이되어 간암으로 투병 하였다고 합니다.

 

허참 하면 가족오락관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것 같습니다.

또한 몇대 몇~!! 을 외치던 그였습니다.

허참은 군생활을 하던중 mc를 꿈꿔왔다고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군제대를 하자마자 동생의 결혼 밑천이었던 3만원을 가지고 부작정 서울로 상경을 하여 종로의 카페에서 처음 무대를 밟았다고 합니다.

허참의 예명은 우연한 계기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처음 무대에 올랐을때 관객이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자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고 질문했던 관객은 허참~ 자기 이름도 모른다고 답해 사실 제 이름이 허참이라고 답하면서 많은 웃음을 주었고 이때부터 허참을 자신의 예명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허참다운 재치있는 예명 작명이었던것 같습니다.

허참의 별세 소식에 많은 연예인들이 슬퍼했다고 합니다.

전 아나운서 방송인 오정연은 그동안 최고의 mc이자 활력소였다고 전했습니다.

 

허참은 간암으로 힘든 투병을 하면서도 주변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하는 등 주변사람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허참님이 오랜시간 사랑받은 이유가 무엇인지 알것 같은 대목 입니다.

 

어린시절 주말에 아침에 일어나면 방송에서 26년간 몇대몇~!을 외쳤던 허참, 2009년 마지막 몇대몇을 외쳤던 허참님이 너무 빠르게 우리 곁을 떠나간듯 하여 많이 아쉽고 미안한 마음뿐 입니다.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 않고 편안히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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