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최초 파일럿 프로 제작한 티빙
지상파 방송국이 아닌 OTT 방송국에서 파일럿 프로가 최초로 방영된다고 합니다.
MBC의 간판 PD였던 김태호 PD 무한도전을 기획하고 최고의 프로로 성장시켰던 장본인이자 무한도전 종방 후 유재석을 을 선봉장으로 세웠던 놀면 뭐하니를 기획하고 다시 정상으로 올려놓은 실력파 PD입니다.
그가 MBC를 떠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했습니다.
이번 OTT방송국인 티빙으로 이적하여 최초의 파일럿 프로인 서울체크인을 방영한다고 합니다.
서울체크인 포스터와 줄거리
바로 서울체크인 입니다.
제주도에서 살아간지 벌써 9년차인 가수 이효리가 방송활동으로 제주도에서 서울을 방문했을때의 일상을 영상에 담았다고 합니다.
현재 방영되는 배경은 지난 21년 mama의 최초 여성 호스트로 참여했던 이효리의 21년 MAMA 촬영당시 2박3일간의 일정을 그려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살아왔고 서울에서 활동을 주로 했던 이효리가 제주도로 터전을 옮기면서 원래 서울사람이었지만 서울에 방송으로 올라왔을때의 느끼는 어색한 감정이 많은 분들의 공감을 했다고 합니다.
방송차 서울에 왔지만 오늘은 어디서 숙박을 할지 오늘은 무엇을 먹고 누굴 만날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도 굉장히 새롭게 다가온듯 합니다.
이효리와 친구들의 즉흥적인 만남
이효리는 21년 MAMA 방송을 마친 뒤 오랜만에 서울에 왔기 때문에 즉흥적으로 친분이 있는 가수들에게 연락을 하여 만남을 가졌습니다.
바로 엄정화, 화사, 김완선, 보아 등 입니다.
그들은 오랜만에 만난 이효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과거를 추억 하였는데요. 어린시절부터 방송에서 보았던 스타들이 다시 뭉치니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참 흐믓하고 즐거운 영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mbc의 스타 pd 김태호의 이적 후 첫 작품인 만큼 많은 기대도 되었고 역시 새로운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도 강하게 드는 것 같습니다.
김태호 PD와 이효리의 만남으로 시너지는 극대화 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서울체크인은 22년 1월 29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티빙에서 공개되어 시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연출은 김태호 PD와 김훈범 PD가 공동으로 하여 방영된다고 하니 시청을 해보아도 소소한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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