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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k 롤링의 신작 크리스마스 피그 20개국 동시 출간된다.

by 바루다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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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로 너무나 유명한 조앤k롤링의 신작이 발표된다고 합니다.

바로 "크리스마스 피그" 인데요 소년 잭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잃어버린 돼지인형 더피그를 찾으러 떠나는 모험을 그린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조앤k롤링 작가의 아들이 어린시절 곰인형을 많이 좋아했는데 곰인형을 잃어버리면 많이 슬퍼해 찬장에 동일한 인형을 몇개씩 미리 구매해 놓고 잃어버릴때마다 아들에게 같은 품목이지만 대체하는 인형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아들은 다행히 새로운 인형인지 구분을 하지는 못했지만 향후 몇년간 지속적으로 교체가 되어 인형이 새것인것처럼 계속 유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아이디어를 얻어 이번 신작 크리스마크 피그가 탄생하였는데요. 이번 작품을 집필하며 대역 또는 선택받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연예계나 운동선수 또한 회사에서도 언제나 대역이 존재하고 또한 대다수가 선택받지 못하는 현실이기에 안타깝지만 너무 익숙해 인식하지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크리스마스 피그는 8세 에서 12세의 아동을 주 타켓층으로 집필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350페이지에 달한다고 하니 내용은 아이들을 타켓이지만 분량은 성인분량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번 작품은 출간되자마자 한국, 영국을 비롯해 20개국에서 동시 번역 출간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라는 명성이 한몫한것 같습니다. 이미 출간만 되면 흥행은 보장되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이를 보면서 예전 해리포터가 탄생할때의 비화가 기억이 납니다.

해리포터는 조앤k롤링이 맨체스터에서 런던으로 이사를 가며 20대 초반에 썼다가 포기했다가 반복했던 원고가 찬장에서 우연히 발견되 자신이 마법사인지도 모른체 마법학교로 입학을 한다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카페에서 탄생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첫 작품이었기에 신인이었던 조앤롤링의 소설을 출간해주려는 출판사는 없었고 이렇게 비운의 작품이 될뻔 했으나 우연히 일본에서 경영난으로 문을 닫을 뻔한 출판사 사장이 작품을 찾기위해 영국을 찾았다가 만나게 된 두사람의 인연으로 일본에서 출판이 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인류 역사상 성경책 이후로 제일 많이 팔린 책이라는 명성을 얻으며 대 성공을 얻었고 이후 시리즈 7편이 모두 흥행하며 영화 8편까지 나오는 등 아직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속편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번외편이라고 할 수 있는 신비한 동물사전을 출간하며 영화화 까지 성공하며 세계 최고의 작가로 군림하고 있는 조앤k롤링의 신작에 너무도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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