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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플러스 이슈

국산 전기차 아이오닉5 테슬라 아성을 넘어서나

by 바루다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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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2월 23일 드디어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5가 공식으로 공개 되었다. 전기차가 요즘 트렌드이자 연료비가 곧 수입으로 직결되는 택시분야도 좋아할만한 소식이다.

바로 아이오닉 5가 일반 모델과 함께 택시 모델도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디자인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이지만 처음 컨셉으로 내놓았던 카와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는 점에 대해선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플랫폼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첫번째 양산카로, 친환경 브랜드로 아이오닉을 새로이 런칭하며 
신차의 이름은 아이오닉5로 확정되었다. 물론 현대차에는 이미 코나 일렉트로닉 전기차가 생산 되고 있지만 아이오닉5가 코나의 포지션을 대체할 예정 이다.

전면부는 얇은 전조등과 후드를 적용해 피팅 라인을 유려하면서도 하이테크적인 또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신경을 썼다.
전면 범퍼는 하단의 지능형 공기유동 제어기를 사용하였고 덕분에 공기저항을 줄여 주행거리가 연장됨은 물론이거니와 디자인 적으로도 역동적인 느낌이 강하게 든다.

옆면부는 직선으로 뻗고 라인과 20인치의 공기역학구조를 잘 투영한 휠을 적용하였다. 뒤부분은 디지털 사이드 미러와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을 적용하였다고 한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는 물론이거니와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능 그리고 내비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등의 편의 기능을 탑재하여 초보운전자도 쉽게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아이오닉5의 차량 색상으로는 크게 9가지로 구분 할수 있다. 바로 아틀라스 화이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루시드 블루 펄, 올리브그린 펄, 디지털 틸그린 펄 등 으로 구분할 수 있고 내장색상은
다크 페블 그레이 투톤, 테라브라운 투톤 옵시디안 블랙모노 톤 다크 틸 그린 등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전기차의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는 연료 충전은 800v의 초고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18분만에 80% 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급속 충전은 50가량 소요될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또한 솔라 루프를 선택하지 않으면 파노라마 선루프인 비전루프 옵션을 선택할수 있지만 기존과는 달리 중간 프레임이 없기 때문에 오픈카와 같은 개방감을 느낄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파노라마처럼은 오픈하는것은 불가하다. 하지만 매력적인 기능으로 다가오고 있다.

아이오닉의 핵심기능은 당연 v2L을 이용한 고전압 배터리와 보조배터리를 모두 충전이 가능한 통합 충전 시스템 iccu를 얘기할수 있겠다.
이를 이용한다면 110v나 220v 전원을 차량 내,외부로 공급이 가능하다. 즉 자동차가 거대한 움직이는 보조배터리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는 것이다.

21년 2월 25일부터 사전계약이 실시 되었는데 첫날에만 무료 23760대가 계약이 되는 경이로운 기록이라는 기염을 토해내었다. 아이오닉 5가 기존 휘발유, 경유 차량보단 
소비자들에게 거리감이 있는 전기차라는 점과 테슬라와 유일하게 경쟁구도를 만들고 있는 국산 전기차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기대가 투영된 결과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테슬라를 상대로 이정도의 계약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에 대한 기대가 상상을 초월함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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