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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플러스 이슈

강남개미귀신 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by 바루다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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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방영된 강남 개미귀신 사건이 있었습니다.

정말 안타깝게도 수 많은 피해자가 나왔고 금전적인 피해와 인명사고까지 난 이사건에 대해서 방송 내용을 기준으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강남 개미귀신 사건은 약물 오용과 성범죄 사건이라고 합니다.

오용된 약물의 이름은 에토미데이트 라고 합니다.

이 약물은 수면마취제의 일종으로 꽤 오래전 연예계를 중심으로 많은 투약 논란이 있었던 프로포폴과 같은 효과를 내는 일종의 마취제 라고 합니다.

 

본래 이 수면제 약품은 마취전문의가 상주한 상태에서 내시경등을 할때 일부 소량만 사용하는 약물이라고 합니다.

가장 큰 위험은 바로 중독성이 엄청나다는 점 입니다.

이로 인해 항정신성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고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며 일상생활이 불가할정도로 정신이 피폐해진다고 합니다.

 

50대의 한 여성분은 평소 불면증으로 많은 고생을 하였고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치료가 가능하다는 강남의 장원장이 운영하는 병원을 소개 받았다고 합니다.

이 병원의 특이한 점은 간판도 없고 직원도 없이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하고 병원에서 암호를 대야 입장이 가능한 특이한 병원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피해자 중에서 하루에 10번이상 투약을 진행하는 사람도 있었고 적개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병원에 20억까지 금액을 지불하고 에토미데이트 약물을 투약받은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강남 장원장은 에토미데이트 약을 한번 투약할때 20~30만원씩 금액을 받았다고 하는데 22년 1월 기준으로 해당 약품의 병원 납품가는 한 앰플당 4203원 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정당한 의료행의로 진행을 했다고 한다면 단가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환자를 위함이 아닌 장사를 위해 투약하였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약물 오용에서도 굉장한 범죄이지만 강남 개미귀신 장원장이라 불리우는 의사는 약을 투여받고 잠든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성폭행도 저질렀다고 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도 의사가 왜 대중을 상대로 이렇게 나쁜 범죄를 연달아 저질렀는지 참 이해가 안가고 강력한 처벌을 통해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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