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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플러스 이슈

성수동 아크로포레스트 진동 신고 긴급 점검 (+붕괴위험있나)

by 바루다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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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에서 공사중인 아파트 붕괴사고로 인하여 부실공사에 대한 위험성과 문제성이 많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수색중으로 많은 피해자가 나온 만큼 안전에 대해서는 철저히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지난 21일 서울시 성수동 아크로포레스트에서 16시 29분경 3번의 진동이 느껴졌다는 신고가 접수 되어 소방당국에서 긴급 출동하여 점검에 나섰습니다.

 

 

성수동 아크로포레스트는 지하 5층~지상 49층으로 이루어진 주거동 2동과 지하 7층~지상 33층으로 이루어진 업무동 즉 회사 등이 입주하는 사무실 형태의 건물 1동 총 3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수동 아크로포레스트는 건축이 완료 된지 14개월 된 이제 막 1년이 된 신축 건물 입니다.

 

 

해당 입주민들은 곳곳에 유리창에 금이 가있는 곳이 발견되고 있고 바닥이 다소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 등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에 성수동 아크로포레스트의 건설사는 아직 완공된지 1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건축과정에서 생긴 하자일뿐 진동으로 인한 붕괴조짐은 아니라 일축 하였습니다.

실제로 아파트등에 입주를 하면 약 2년간 하자등을 체크하여 건설사에 요청을하면 하자보수를 진행하는 사례는 항상 있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주거동의 입주민들과 업무동의 입주회사의 직원들은 가끔씩 진동이 느껴질때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업무동에 입주해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연예기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와 현대글로비스, 쏘카 등이 입주를 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입주 기업중 일부에서는 재택근무를 권장하기도 했다는 점에서 많은 입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특히나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로 인하여 더욱 불안감이 대두 되고 있습니다.

안전에 대해서는 불감증보다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성수동 아크로포레스트의 지하에 있는 지진 감지기를 확인 하였으나 지진이나 진동이 있는 것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국토교통부와 외부의 공신력이 있는 안전 전문가들이 함께 긴급점검에 들어가 점검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괜찮겠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면 모두가 안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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