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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 파괴왕
평소 소식에 늦고 트렌드에 많이 뒤쳐지는 편이다.
뒤늦게 발을 들이면 블루오션도 신기하리만큼 레드오션이 된다.
분명히 모두가 블루오션이다 외쳐서 달려와봤더니 레드오션이다. 내가 하고자 하면 역시 레드오션이란다.
#episode 2 새싹을 보고 유레카~!
우연히 길을 걷다 아스팔트 사이로 힘겹게 올라온 새싹을 보았다.
희망을 보았다.
나도 할수 있다.
I can do it!! 자신감이 차오른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달이차오른다 가사가 머리속을 멤돈다.
평범하고 직장생활을 너무도 열정적으로 하지만 결국 대출테라피에 취해 정신이 혼미하며 신용카드의 어깨동무에 오늘도 어깨춤을 추며 퇴근을 한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고 나도 이 상황에 안주하고 한숨을 나의 분노를 블로그에 녹여내어 모든 보통의 사람들과 소통을 하려 한다.
우린 모두 보통의 존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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