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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1억원 기부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코로나19가 시작된지 벌써 2년째 입니다. 경제적으로 많은 타격이 온 21년 연말 스타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한국을 널리 알린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제이홉이 저소득 가정 및 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아동옹호의 대표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초록우산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의 인터뷰로 선행이 알려졌는데요.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저소득층 가정 및 양육시설의 아이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함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와중에 춥고 쓸쓸한 연말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기부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사실 제이홉은 처음 기부가 아닙니다. 18년도 인재양성 아.. 2021. 12. 31.
상처와 추억이 공존하는 인연 (+친구) 어느새 돌아보니 나도 참 많이 변했다. 학창시절 친구들과의 의리를 중시 하고 한편으로는 서로를 경쟁자로 인식하며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렸고 대학에 막상 오니 진정한 경쟁자로서 보이더라. 당장의 학점에 눈이 멀어 조급한 마음에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알바만 열심히 하면서 친구들 밥사주기 바빴다. 그래도 캠퍼스의 낭만이 있는지 어느순간 학점은 딴세상 이야기 열심히 술만 마시며 의리를 외쳤다. 4학년이 되자 발등에 불이 떨어져 취업만 보고 달렸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했던가 학창시절 대학만 합격하면 모든게 잘 풀릴거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었다가 금방 또다른 현실에 자책을 했으면서 또 다시 취업만 하면 모든게 잘될거라는 헛된 희망을 품었다. 취업을 하고 먹고살기 바쁘다 보니 현실에 치여 살다보니 몇.. 2021. 12. 31.
자존심만 내세우는 사람 자존감이 낮은사람(+자존감, 바루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작은일에도 크게 화를 내고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이 간혹 있습니다. 어쩌면 좋은 상사를 만나는 것도 복이라고 자존심만 내세우며 목소리가 큰사람이 이긴다는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자신만의 잣대로 평가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쩌면 자존감이 낮아서 나를 숨기기 위해 자존심을 내세우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당신에게 상처가 되는 독설을 내맽곤 할것 입니다. 잘못을 먼저 들어내고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용기, 상대가 별다른 이유 없이 나를 비난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맞서기 위해 힘쓰지 말아야 합니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이기고자 하는 대화에서 굳이 승기를 쟁취할 필요도 없습니다. 상처 받지 말아요. 당신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 입니다. 2021. 12. 30.
예능을 중심으로 부캐 유행하나 (+부캐, 바루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부캐 활동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물론 김신영 뿐만이 아니라 여러 연예인들이 부캐 활동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생각해보니 요즘 유행하고 있는 부캐열풍의 원조는 개그맨 유세윤이 아닌가 싶다. 가수 뮤지와 함께 그룹명 유브이를 결성하여 이태원 프리덤을 외치던 그였다. 처음엔 장난으로 하는건가 싶었는데 노래를 듣다보니 생각보다 굉장한 실력파였다.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처음에는 개그식으로 현실에서 부캐를 만들어 활동을 하다가 생각보다 반응이 좋자 본격적으로 활동을 한게 아닌가 싶다. 물론 결과는 대성공 이었다. 생각해보니 꼭 연예인들만 부캐 만들라는 법도 없다. 잘하는게 없다고 해서 부캐를 못만들 이유가 없다. 자격이 있는것도 아니고 잘하는게 없어도 만들면 되지 부캐 해보는거.. 2021. 12. 29.